글을 쓸 때 맞춤법을 정확히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.특히 존대 표현과 관련된 단어는 조금만 틀려도 글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.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**‘뵈서’, ‘봬서’, ‘뵙다’, ‘봽다’, ‘뵐게요’, ‘봴게요’**에 대해 정확히 정리해본다.뵙다와 봽다‘뵙다’는 ‘보다’의 높임말이다.자신이 윗사람을 만나거나 볼 때 사용하는 공손한 표현이다.반면 ‘봽다’는 과거에는 쓰였지만 현재 표준어가 아니다.즉, ‘봽다’는 틀린 표현이고, ‘뵙다’만 표준어로 인정된다.예시 • 내일 교수님을 뵙다. • 회의 자리에서 대표님을 뵙다.‘봽다’는 사라진 표현이므로 일상생활이나 공식 글쓰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다.뵈서와 봬서‘뵈서’와 ‘봬서’는 ‘뵙다’의 활용형이다.둘 다 표준어이며, 문..